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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채연이네 충주여행기
  글쓴이 l 연우여누 작성일 l 2016-06-07 오후 11:38:27 조회 l 556 추천 l 0
이번 여행의 테마는 한반도내의 고구려찾기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항상 테마를 가지고 여행을 가는데요. 테마가 없이 한번 그냥 느긋하게 여행을 다녀왔더니 별로 생각나는 것이 없다면서 매번 체험학습과 연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의 여정을 잠깐 소개하자면
 
충주고구려비전시관, 탄금대, 팔봉유원지 근처에서 글램핑, 문경새재 도립공원
 
순이었습니다.
먼저 충주고구려비전시관에 들렀습니다. 남한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구려비로 장수왕이 남하하여 영토 확장을 하였다는 증거입니다. 생각보다 작아서 실망 아닌 실망을 하였네요.
중원고구려비는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을거라고 얘기합니다.
          
 
뒤이어 탄금대로 갔습니다. 우륵이 가야금을 탔다고 해서 탄금대라고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신립장군이 전쟁에서 전멸당한 곳이기도 하구요. 현충일을 맞이하여 채연이는 국화꽃 한 송이를 헌화하였습니다.
 
 
팔봉유원지에서 글램핑을 하였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고기를 잡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유원지에서 수영도 하고 물놀이도 하였습니다. 글램핑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침대, TV, 화장실, 가스렌지 등 없는 것이 없게 다 갖추어진 캠핑장입니다. 저희 가족처럼 캠핑을 즐겨하지 않은 가족들은 한번씩 즐기면서도 캠핑 기분을 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캠프파이어까지 하여 채연이는 너무나 행복해했습니다. 자연을 벗삼아 식사를 즐기고 여유로웠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문경새재 도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거칠게 왔지만 안개가 자욱히
끼어있어 운치있었습니다. 과거길로 걸어보고 드라마세트장까지도 돌아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윗 사진은 채연이와 아빠가 두 손 꼭 잡고 걸어가고 있는 사진입니다.
아빠와 둘이 걷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기도 하면서도 부럽기도 했네요
저 자랄때는 아빠가 살갑게 손 잡아주지 않으셨는데 요즘 아빠들은 다정다감짱입니다.
아빠한테 카톡으로 이 사진을 보내면서 아빠와 손 잡았던 기억이 없다고 했더니
 
시인이신 아빠 바로 시가 날라왔습니다.
 
멀고먼날 그시절은 뭣이바빠 소홀했나
나의발길 돌아보니 서운함이 앞서구나
 
에고 나이가 먹어가나 봅니다. 아빠의 시를 받아들고 회사에서 주책없이
홀로 눈물을 흘렸네요.
품안의 자식들 데리고 모두 여행 많이 다니세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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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아빠 2016-06-08 오전 9:43:32 
  오~!
좋네요.

즐거운 여행이었고,
좋은 시간 많이 가졌나 봐요.
요즘 채연이가 신 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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