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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민교 토플주니어 시험 끝났습니다~!!
  글쓴이 l 전경린 작성일 l 2018-11-26 오후 2:37:47 조회 l 2433 추천 l 0
토플주니어. 시험을 응시하고 왔습니다. 
결과 통보 전에 미리 후기를 남기면서~~결과는 여운을 남기는 걸로~~~^^
토플주니어는 아시다 시피 인증시험이지요. 민교는 처음 공인인증시험이라는걸 응시 해보았네요. 
서울경기지역은 아이들도 많고 어린아이들도 많이 본다고 해서 가서 보면 공부마음이 더 생길까...했는데...저희는 지방이라서 그런지...별로 그런건 없었습니다. 고사장이 부산시내에서 딱 1군데라서 멀리서 오신분들도 있는듯 했는데 저희는 적당히 가까운곳이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네요. 

로제타스톤을 2018년 1월에 끝내고, 2018년 3월 시작한 3800제 중1과정 11월10일 4회독으로 마쳤습니다. 그리고 보름후 시험을 쳤네요. 선생님께서는 8월시험 권하셨는데..제가 늦었네요. 
원서접수를 하고 본격적으로 시험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접수는 원래 마지막날. 하는것인 관계로....긴 접수기간을 놓아두고 꼭 마지막날 하다가 결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접수시간 한시간남겨두고...승민이네 언니가 대신 접수해주는 사태를...^^;; 덕분에 시험치게 되었네요. 
매번 문제집은 이리보고 저리보고 했지만....도통 눈에 들어 오지 않고...고를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게시판을 참고 했고 오굔이님께서 상세히 남겨주신 교재를 기준으로 구매하였어요. 
시험역사가 그리 길지 않고 해서인지 책은 거의 변화가 없었고 제가 구매한것도 출판년도가 꽤 오래전것이었습니다. 기출문제만으로 이루어진 책은 없는것 같아 최선인것 같았어요. 

Master Toefl Junior (advanced)1 구매했습니다. 
과목은 세과목 입니다.
Listening Comprehension(L/C)
Reading Comprehension(R/C)
Language Form and Meaning(LFM) 입니다. 

문제집은 Basic ,intermediate, advanced 가 있었는데 저는 advanced 구매했어요. 
두단계중에 고른것인줄 알았는데 세단계였던거군요.

일주일간 민교는 이 세 과목을 다 풀어 보고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LC 를 제일 편해했고 정답률도 매우 높았습니다. 시험요령을 익히는 정도로 공부한다고 생각했어요. 
RC는 첫날은 intro부분이라서 알콩달콩 잘진행했는데...
두번째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풉니다. 엄청난 짜증과 함께 처음으로 심쿵 했네요. 
안경에 눈물이 뚝뚝 맺힐정도로... 마음이 느껴졌지만....
잔소리도 마음도 걱정도 모두 놓고 앞에 앉아서 "인생이란 그런거란다~~"라며 참고 딴짓했어요. 
속으로 저를 진정시켰지요. 
토닥토닥....
정해진 문제를 풀고 정답을 불러주는데...다 틀렸을지 알았는데...웬걸요...
10개 남짓의 문제에서 오답은 두개였습니다. 민교도 많이 틀렸을줄알았대요. 이게나름 어려운단어가 섞여나와도 문맥의 흐름에선 빼도 되는 단어들 인듯했어요.
그래서 자기전에...다독이는 주제는 달라졌습니다. 
예전에 하민이 아버님께서 해주신말씀이 생각나더라구요. 실패의 경험.
네가 오해하고 있는것이 있다. 
토플주니어는 네가 학교에서 보는 시험과는 성격이 달라. 
단원평가나 그런것들은 100점도 받고 하나도 안틀리기도 하고 하지만...
토플주니어는 인증시험이라서 내 자리를 알아볼려고 치는 시험이야. 900점 만점이라서 모두 900점을 받을려고 치는 시험이 아니라 내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알아보는 시험이니 네가 처음부터 900점을 받기 바라진않는다.라고 말해주었어요. 시험을 틀릴수도 있고 능력이 안되면 모를수도 있고..
2일 시험 문제집 풀어보고 모든것을 다 맞추는 사람이 있을까...
네가 900점을 받으면 ...물론 엄마는 아주 좋겠지. ㅋㅋ라며..ㅋㅋ

다음날 부터는 몰라도 틀려도 너무 쿨하게...넘겨 주셔서....^^;; 
그래도 좋은경험으로 시험이 다가온것은 맞습니다. 일주일간 풀수있는 단원을 나누어서 3과목을 골고루 하루에 40분~60분 정도 문제를 푼것 같습니다. 오답은 답지를 보여주고 외울건 좀 외우고 공부할껀 좀 하라고 했더니 쓱~읽어보고는 끝.입니다. 문제유형을 익힌셈인거 같습니다. 
리스닝은 일단 같이 푸는것이니 시간에 걸리는건 없을것 같았고 RC와 LFM은 마지막에 실전으로 남아있는것을 시간을 재며 해보았는데 시간은 넉넉히 되더라구요. 
그다지 열심히랄것도 없고....일주일간 빼먹지 않고 잘 해주었어요. 4일정도는 영어책 읽는 시간도 패스 해주었구요. 

시험을 치고 나온 민교가 기분이 좋답니다. 
시험이 끝나서도 그렇고 나름 시험도 잘본 듯했습니다. 시험수준은 공부한 문제집과 비슷했답니다. 
시험방식이나 유형도 비슷해서 문제집을 풀어보길 잘한것 같다고 말해줍니다. 
당연히.. 유형문제집을 풀었으니.....
조금 쉬운 문제집으로 공부할걸 그랬냐고 물어보니 아니랍니다. 이정도 수준인것 같다고 그래도 시험이 조금 괜찮았다고 하는것 보니 intermediate도 괜찮을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혹시 문제집 수준 정하실때 고려해보세요. 

문제집은 그냥 풀기 아까워서 책에 표시하지 않고 연습장에 답만 표시하면서 풀었어요. 
혹시나 다음에 또 응시하게 되면 한번더 볼려구요. 
이상 민교 토플주니어 응시후기였습니다.  
민교는 조만간 3800제 중2과정 인강 시작할 예정입니다.^^
부꿈세 화이팅!!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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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또치 2019-02-08 오후 5:23:36 
  이제야 소식을 접했네요.
준비하는 과정이며 책, 민교가 느꼈을 감정이나 엄마의 기분까지.
세세하게 이야기해주셔서 좀더 와닿았어요.
감사합니다!!
저~ 앞에 있는 민교도 이렇게나 노력하고 있네요.
계속 응원할께요^^
조은씨앗 2018-12-10 오후 11:17:18 
  아직 초등생인데 민교의 시계는 늘 몇년 쯤 앞서 가는거 같아요^^
시험공부하랴 치르랴 수고했습니다.
어떤 시험인가 궁금했는데 자세히 과정까지 일러주시니 대략
이해가 됩니다..^^..늘 아이들이 힘들어 할때 안쓰럽지만..
저도 말씀처럼 인생이 원래 그래... 하면서 넘어갈때가 많죠..^^
지율맘 2018-12-08 오후 9:52:30 
  부꿈세 사이트를 구석구석 찾아보지 않아서
좋은 글들을 늦게 만나게 되네요~
민교가 토플주니어 시험에 응시했었군요?
아주 좋은 경험이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시험 준비하면서, 시험 치루면서, 시험 결과를 보며..........
하나도 버릴것 없이 민교의 삶의 고스란히 남고 기억되는
소중한 부분이 되었을 것 같아요 *^^*
민교야 애썼어~~~ 역시 멋져~~~~

민교어머니~ 좋은 정보 넘넘 감사해요 *^^*
역시 운영자님이시라 다르셔요....
많이 많이 배우고 갑니다....^^
겸둥이 2018-12-06 오후 10:45:54 
  민교의시험후기를 읽는데 저도 가슴이 떨려왔어요 ㅎ
안경속으로 눈물이 보였을때 엄마의 마음은 어땠을지...
그 모든 고난을 이기고 기분 좋게 시험보고 나온
민교라서 더욱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좋은글과 좋은 정보 자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온 담 2018-11-30 오후 1:55:26 
  우와 멋지네요. 또 하나의 산을 넘은 기분일까요.
그래도 눈물뚝뚝은 정말 예상밖이네요.
뭐든지 척척일것 같은 민교라서 더 그런가봐요.
그래도 감이 좋으니 점수도 걱정 없겠어요.
엄마와 사이좋은 민교가 부럽네요. 토닥이는 말이 효과를 보는것도요.
우리는 같이 가고 있는것이 맞나봅니다.
믿고보는 민교. 진짜 민교 900점 가나요~~ㅋㅋ
꿈꾸는영어 2018-11-27 오전 10:45:58 
  민교야 수고 많았어^^
눈물 뚝뚝까지 흘리며 영어의 쓴맛을 좀 경험했겠구나
그래야 단맛도 알지? ㅎㅎ
실전에서 차분히 잘 풀었다니 다행이네요
이러면서 세상을, 영어를 경험하고 한단계 성장하고 성숙해지고..
민교 화이팅!!
900점 기대해 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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