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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별 학습자료 ㅣ 흘려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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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흘려듣기... 흘려듣기 시간 확보... Tip !!!
  글쓴이 l 운영자 작성일 l 2011-07-14 오전 10:42:23 조회 l 3286 추천 l 0
 
   흘려듣기를 생각보다 소홀히 여기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심지어 아이가 귀를 기울여 듣지 않으면 잡음일 뿐이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도 있다고 해요.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면 그 분은 잘못 생각하신 겁니다. 그래서 다시 흘려듣기를 한번 짚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귀가 모든 곳으로 열려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걸 하면서도 들어요. 지금부터 들어야지 하고 작정을 해야 간신히 소리가 들리는 어른들과는 다릅니다. 물론 집중듣기 하듯이 집중하며 듣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듣는다는 게 자체가 중요한 겁니다.
 
   게다가 아이들은 멀티에요. 사춘기만 지나도 아이들도 이런 저런 잡념으로 잘 듣지 못해요. 하지만 그보다 어린 아이들은 다릅니다, 멀티입니다. 다른 걸 하면서도 귀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열어둡니다. 딴 짓을 하다가도 영어소리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여요. 이런 게 아이들 특기입니다. 어느 순간에 다시 듣고 있어요. 어른이 보기에는 오락가락해보여서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지만.... 그냥 막 듣는 시간이고, 흘려듣기일 뿐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 더는 흘려듣기는 그냥 흘려듣기입니다. 사실 막 들려줘도 되요. 이것마저도 귀 기울여 들으라고 하면 아이들이 무지 힘듭니다. 역시 어른 기준의 생각이죠. 아이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세요. 매일 영화보기 2시간, 집중듣기 30분을 하고 있는데 흘려듣기도 귀 기울여 들으라고 하면 까무라치고 맙니다.
 
   더 나아가 흘려듣기 하면서 의미 파악도 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하시는데... 이것 역시 엄마 기준의 생각입니다. 이제 갓 시작해서 흘려듣기를 하는데... 어떻게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시간이 필요해요. 엄마표로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날 "엄마 소리가 들려!", "엄마 방송이 들려!" 하는 날이 오는 겁니다. 이걸 분명히 아셔야 해요.
 
   이렇게 흘려듣는 것도 무시 못합니다. 아이들이 보는 영화가 평균적으로 90분 정도입니다. 엄마표 영어는 2시간 영화를 보라고 하는데... 그럼 시간이 비죠. 나머지 시간은 어디서 채웠을까요. 바로 흘려듣기입니다. 이것만 봐도 흘려듣기가 의미가 있어요.
 
   그리고 중학생 이후의 영어공부도 신경 쓰셔야 해요. 나중에 중학교에 가면 엄마표로 영어를 한 아이도 교과공부 때문에 영화보고 할 시간이 없어요. 심지어 영어책 읽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초등 때 흘려듣기 습관을 잘 들여놓는 게 좋습니다.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딱 정해놓고, 그 시간은 빠지지 말고 해야해요. 그러면 습관이 되고, 중학교에 가서도 스스로 들어요. 이때는 TV 방송이 가장 좋습니다. 편하게 틀고, 들을 수 있어서죠. 부엉이는 아침에 7시부터 등교 전까지 제가 틀어주고요. 저녁식사시간에 본인이 TV를 켜서 영어방송을 듣습니다. 습관이 되었어요. 중학생이지만 이러면 시간이 제법 확보되죠. ^^
 
 
이미지자료: http://deadcow.thoth.kr/82317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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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딸기 2017-10-27 오후 5:25:33 
  수학이나 책을 읽거나 할때도 오디오 흘듣을 해도 되나요?
땅꼬마 2012-07-02 오후 12: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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