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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수학 · 과학영화1 - 옥토버 스카이(October Sky)
  글쓴이 l 운영자 작성일 l 2010-10-19 오후 11:39:43 조회 l 2530 추천 l 0
 
[초등 고학년 이상]
 
 
   수학 ·과학영화라는 주제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로켓 소년들에 관한 영화입니다. 물론 가족영화입니다. 우주에 관심이 있거나 로켓을 쏘아 올리고 싶은 아이들이 꼭 보았으면 합니다.
 
자료: 한국최초 우주발사체(KSLV-1)(www.kslv.or.kr)
 
 
 
   1957년 소련의 세계 최초 인공위성 스푸투닉호의 궤도진입 성공으로 미국 사회는 큰 충격을 받습니다. 그 결과 사회 각 부문에서 많은 일들이 진행됩니다. 소련을 따라잡고, 본격적인 우주시대를 준비하고자 하는 노력들이지요.
 
   그런 1957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옥토버 스카이입니다. 비슷한 시대가 배경인 애니메이션 영화로 거대한 로봇과 소년의 우정을 그린 아이언 자이언트(The Iron Giant)도 있습니다. 두 영화는 내용면에서 많이 다르지만, 우주에 대한 동경이 있고, 큰 감동이 있다는 점이 비슷합니다. October Sky라는 영화 제목은 여성 관중을 의식하여 붙였다는군요. Rocket Boys는 좀 그렇지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재미있는 것은 이 October Sky가 Rocket Boys의 애너그램입니다. Rocket Boys의 글자를 풀어헤쳐보면 October Sky가 됩니다.
 
* 애너그램(anagram): 단어나 문장의 글자의 순서를 바꾸어 다른 단어나 문장으로 만드는 놀이
 

 
 
   10월의 하늘을 가로지르는 스푸투닉호의 “삐삐”음은 땅 위 세상보다는 땅 밑 세상에 더 관심이 있는 콜우드 탄광마을의 사람들마저도 흥분시킵니다. 아버지를 따라 광부가 되는 것을 모두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호머는 유일한 탈출구인 축구선수가 되기보다는 로켓을 만들어보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라일리 선생님이 과학경진대회에 나가 우승하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고 조언을 해줘 더욱 용기를 얻지요.
 

 
   
   왕따이고 수학 샌님인 친구 퀜틴의 도움을 얻어 다른 친구들과 함께 로켓을 만들어 보지만 계속 실패합니다. 그래서 반 친구들과 마을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맙니다. 자신의 뒤를 이어 탄광 일을 하기를 원하는 아버지의 반대 역시 견디기 힘들었지요. 하지만 호머의 꿈과 열정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탄광인부들 덕분으로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시험 발사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과학경진대회에 나가기 위해 더욱 열심히 로켓을 만들어 쏘아 올립니다.
 

 
 
   하지만 로켓 때문에 산불을 냈다는 누명을 쓰고 더 이상 시험발사를 할 수 없게 된 호머에게 더 큰 시련이 닥쳐옵니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탄광사고로 학교를 그만두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탄광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게 된 것이지요. 그러나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꿈을 꼭 이루기를 바란다는 라일리 선생님의 말에 호머는 다시금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탄광에서 계속 일하기를 강요하는 아버지에게 “탄광일은 아버지의 인생이지, 내 인생은 아니에요. 저는 우주로 가고 싶어요.”라고 당당히 말합니다. 마침내 로켓의 추락지점을 정확히 계산해서 찾아낸 호머는 누명을 벗고, 지역대표로 선발되어 전미과학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일궈냅니다. 그리고 병상에 있는 라일리 선생님을 위해 마지막 로켓을 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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